[인천=환경일보] 김정규 기자 =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정아)는 지난 22일 중구 또래상담자연합회 『또래상담자 워크숍 “동GO! 동樂!”』을 실시했다

2019년 또래상담자 워크숍은 중구와 연수구의 또래상담자연합회가 공동 개최하고, 두 개 지역 또래상담자 80명이 참가하였으며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십향상, 의사소통, 나의 마음 돌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또래상담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지역 또래상담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시작할 때는 조금 어색했지만 활동을 통해 친해질 수 있는 친구가 생긴 것 같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아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얻은 경험이 또래상담자가 학교로 돌아가 학교폭력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