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지역특화사업계획 발표 및 역량강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참석자들

[고령=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용환, 백재호)는 지난 24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2019년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읍·면 협의체위원장의 ‘2019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계획’ 발표와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창호 교수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따른 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읍면지역특화사업으로는 대가야읍 “사랑 쏙!쏙! 꾸러미 사업”, 덕곡면 “함께하는 나들이사업”, 운수면 “지역문화 체험 및 孝 꾸러미 전달사업”, 성산면 “성산 愛 효자손”, 다산면 “동행이 있는 아름다운 소풍 및 문화체험 경로잔치”, 개진면 “행복 반찬 꾸러미”, 우곡면 “우리 동네 가스 지킴이”, 쌍림면 “홀로 어르신 나들이 동행 및 다문화가족 사진촬영”사업이며 대가야희망플러스 사업비로 충당 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우리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복지공동체 건설은 민과 관이 함께 하는 현장중심의 촘촘 사회안전망이 마련되어야만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희수 前 공동위원장의 사퇴로 지난 6. 20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새롭게 선출 된 신임 백재호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되는 곳이 없는 따뜻한 고령 만들기를 위해 위원님들 모두 힘써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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