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지난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참전유공자 미망인들을 모시고 위로연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회장 송수영)는 지난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참전유공자 미망인들을 모시고 위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하여 숭고한 헌신을 하신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참전유공자 미망인 20여분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정성어린 선물(이불,화장품,백미10kg)도 마련하여 유공자를 예우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했다.

위로연 행사를 주관한 송수영 회장은 “국가 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행복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 숭고한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참전유공자 미망인들을 모시고 위로연 행사를 주최하신 서정동 방위협의회 회장님 및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유공자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고 존경하는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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