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시티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헬리오시티 상가 공식 책임분양대행사인 도우씨앤디 주식회사는 서울 송파 헬리오시티 상가를 공개경쟁 입찰방식을 통해 매각에 나선다.

도우씨앤디는 이달 27일(목), 28일(금) 이틀간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인근에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찰 장소도 동일하며 유찰 시 잔여 점포를 재입찰한다. 계약은 7월 2일(화) 진행할 계획이다.

헬리오시티 상가는 국내 대규모의 송파 헬리오시티 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가다.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곳으로 9,510세대 고정 수요를 독점하는 상업시설이기 때문에 매머드급 상주인구를 고객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민이 상가를 이용하기 편하도록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8호선 송파역과 직통 연결될 예정으로 초역세권 상가로의 메리트도 높다. 일평균 1만6천여명이 송파역을 이용하는데다 주변 가락시장, 석촌시장, 학교 및 학원가 등 유동인구도 풍부해 고객 유치가 수월하다.

우수한 입지와 랜드마크급 규모의 헬리오시티 상가는 도우씨앤디가 계획 중인 상가 활성화 방안을 통해 더욱 높은 집객력을 갖출 전망이다.

도우씨앤디는 블록별, 층별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가 개선사항 중에는 일부 블록에 지하 1층 및 옥상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 혹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도 포함돼 입주민들이 상가로의 진출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상가 로비 내 와이드 LED 전광판 설치, 공시정화시스템 설치, 분산상가 어닝 혹은 데크 설치 등(블록별 상이)이 계획돼 있다.

또 정기적인 프로모션과 상가 렌탈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민에게 한층 더 우수한 쇼핑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