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5일 하계 주요재난인 폭염․풍수해 대비 기관장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SL공사내 하계 집중호우대비 상습침수지역과 폭염에 노출된 제3매립장, 그리고 캠핑장 등 공사현장 위주로 점검했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특히 하계 집중호우시 상습침수지역을 방문해 전년도 대비 사업장별 침수대비 임시저류조와 담당구역별 침수방지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실외사업장의 휴식 공간, 그늘막 설치, 무더위 시간 근무시간 조정 등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대책을 기관장이 직접 나서 현장 근로자 안전보건 사항을 점검했다.

SL공사 박정철 재난안전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하계 집중호우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 시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9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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