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화합대회 열려

대전 사회적경제인들이 박람회 성공개최 다짐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제2회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 지역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5시 대전성장지원센터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기 위한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김미정 박람회 지역추진위원장과 지역추진위원, 대전 사회적경제 기업대표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람회 개최에 앞서 대전시 사회적경제인들이 박람회 성공개최를 결의하고,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대전의 저력을 보여주는 박람회를 만들자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풍선에 담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스탠딩 간담회에서는 대전 사회적경제인들의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간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는 대전이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알릴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대전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을 비롯한 상품관 운영, 학술대회 및 시민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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