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수도권 5개 지역에서 분리배출 시범사업

[환경일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7월부터 올해 말까지 대대적인 교육‧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수도권지역 5개 기초지자체 소재 공동주택을 시범대상으로 선정해 분리배출 실천운동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시연, 설명하는 분리배출 실천운동을 펼치게 된다.

250명으로 구성된 분리배출 실천운동가들은 시범지역인 수도권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6곳과 단독주택단지 6곳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분리배출 실천운동가들이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분리배출 실천운동가들이 직접 이웃들에게 분리배출 요령을 지도,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리배출 실천운동가에게 책임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환경부장관 명의로 된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리배출 현장안내 도우미 발대식도 마련했다.

발대식은 6월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소재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하며, 환경부 이영기 자원순환정책관을 비롯해 분리배출 실천운동가 50명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파하고, 페트병 라벨을 비롯해 분리배출에 걸림돌이 되는 내용 등을 분석해 지역별 맞춤형 분리배출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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