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서 열려

 

100년 역사의 명품 청소기 컬비(KIRBY)가 ‘메디부산 2019! 시민건강 박람회’에 참여한다.<사진제공=컬비>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100년 역사의 명품 청소기 컬비(KIRBY)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메디부산 2019! 시민건강 박람회’는 부산시 주최로 건강과 관련 있는 기관과 업체들이 참여하는 공익 건강캠페인 프로젝트다. 전 연령대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시민들에게 건강 관련 정보 전달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에 컬비에서도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참여해 특별한 체험 기회를 선보인다. 컬비 청소기를 이용해 아토피의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집먼지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매트리스와 카펫, 의류 등을 효과적으로 청소 및 관리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민다.

또한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집먼지진드기 표본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컬비 청소기의 침구류 시스템은 파워노즐 안에 장착된 브러쉬가 1분에 약 4,000번 회전하며 매트리스나 침구류를 두드리는 방식으로 먼지를 끌어내고 흡입한다. 이는 매트리스 속 30cm 깊이에 있는 집먼지진드기 등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컬비에서 사용하는 헤파필터는 유럽연합 필터 기준인 EN1822에서 11등급 인증을 받은 헤파필터로 뛰어난 집진 성능을 갖췄다. 헤파필터 6겹과 직물백이 2겹의 역할을 더해 총 8겹의 필터링으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포자, 박테리아, 미세먼지를 99.97% 안전하게 걸러준다.

컬비 관계자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침구류와 매트리스 등 실내 주변에 항상 아토피의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집먼지진드기의 사체와 배설물 등이 있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박람회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르고 확실한 청소방법,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청소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컬비는 전 세계 5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NASA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홈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일반 진공청소 기능 외에도 매트리스와 침구 청소가 가능한 침구류 클린 시스템, 공기정화, 카펫 시스템 등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진공청소의 개념을 넘어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뛰어나게 제거해줌으로써 실내 공기까지 정화시키는 기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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