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전시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제12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전시회’에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생산품'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서구시니어클럽>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은 6월27일~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제12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전시회’가 개최된다.

10개국 250개사가 참여해 78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는 복지재활 시니어전시회는 일본, 대만에 이어 중국 유관전시회 주관기관과 협력해 아시아권 중심 국제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수출상담회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확대,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에게 각종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제12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전시회’에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생산품'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서구시니어클럽>

이번 전시회에 부산서구시니어클럽도 참가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생산품 홍보 및 판매에 나섰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니어클럽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참여자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사업단의 생산품 <사진제공=부산서구시니어클럽>

'참여사업단'은 숨쉬는나무공방숲, 떡방앗간 바랑, 느린찻집, 할매즈푸드로 각종 가방, 액세서리 등 공방물품, 전통 떡, 두부과자, 고추장, 된장 등을 홍보 및 판매하게 된다.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사업단의 생산품 <사진제공=부산서구시니어클럽>

 

부산서구시니어클럽 이해중 실장은 “수익창출을 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개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사업담당자, 참여자들간 라포형성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02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부산서구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등 2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서구 노인일자리사업의 50% 이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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