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EM과 함께하는 그린아카데미' 운영, 환경보호 실천 공감

동대문구가 'EM과 함께하는 그린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주민들의 저탄소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EM과 함께하는 그린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린아카데미'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법, EM발효액, EM주방세제 만들기, EM섬유유연제 만들기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미니태양광 등 에너지절약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7월16일부터 10월22일까지며, 매월 2차례씩 총 8차례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30명 내외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맑은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철환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께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EM의 다양한 활용법도 배우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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