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생활안전과 건강관리도 당부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이종근)는 지난달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생활안전교육과 건강관리,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노인지원 소양교육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폭염기를 대비해 생활안전 및 건강관리법과 성희롱 예방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노년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노인일자리 사업분야로는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 마을환경정화, 주정차 질서 계도, 마을정원가꿈이, 보육교사도우미, 모니터링사업 등 총 7개 사업 총 36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연장 안전 교육과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 안내, 성희롱예방 교육에 이어 넘어짐 예방 및 교통안전 등 생활안전에 대한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만안구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노년층 취약 질환인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등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여 직무능력을 제고하는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를 실시했다.

이종근 만안구청은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별 건강 및 안전교육을 마련해,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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