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국립대 학생 등 20여명 방문, 시청 및 시의회 견학, 레일바이크 체험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 한국법문화연수단 일행이 지난 달 28일 선진 지방자치 현장 견학을 위해 의왕시를 방문했다.

몽골국립대학교 연수단 의왕시 방문

이번 방문은 국민대학교 법과대학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 한국법문화연수단은 한·몽 법대생들간의 인적 교류 강화와 한국 법인력 양성을 위해 국민대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몽골국립대 교수 및 학생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연수단 일행은 이날 의왕시를 방문해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레솔레파크를 방문해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의왕시의 특별한 관광문화를 즐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선진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의왕시의 관광문화를 경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레솔레파크를 비롯한 의왕시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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