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일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 총 1153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조망권으로 단지내 어린이집, 안전통학 도보가 가능한 위치인 단지 바로 앞 병설유치원, 초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한 진접중학교가 있다. 각종 어린이 범죄와 사고 문제가 사회적 이슈인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통학여건을 제공하는 이 단지에 학부모 수요층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이외에도 국립수목원 광릉숲과 왕숙천 등 자연환경도 잘 갖춰져 있으며 특히 인근에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가 위치한 만큼 이들 지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들어오는 부평2지구는 기존의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공공택지지구, 민간택지지구, 3기 신도시등이 인접하여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부평지구, 진접택지개발 1,2지구와 장현지구, 3기 신도시 왕숙지구와 인접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규제 단지라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 곳곳에서 청약 및 전매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가 덜한 지역의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등 신규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두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면서 “특히 최근 발표된 3기 신도시 역시 조정대상지역으로의 추가 지정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어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등 비규제 단지가 반사효과를 누리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단지 인근에는 진접~내촌간 신설도로가 올해 개통 예정으로 진접에서 외곽순환도로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입주시기와 같은 해에 지하철 진접선 4호선 개통예정으로 기존 1시간여가 소요되던 당고개까지 거리가 14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서울 상계까지는 17분마네 도달 가능하다. GTX-B노선도 사업지 인근에 추가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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