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LET′S MOVE 비만예방 프로젝트

챌린지파트너 2호점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많이 걸어 건강을 누리고 할인혜택도 받는 비만예방 프로젝트가 안양에서 추진된다.

안양시는 LET`S MOVE 비만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루 만보의 기적‘1인 걷기대회’챌린지 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챌린지파트너는 스마트폰 걷기App(안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가 일정기간 목표걸음 미션을 달성하면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안양관내 소재 소상공인 업체다.

현재 챌린지 파트너에는 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챌린지파트너 1호점 현판식을 연 바 있다.

비만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암 유발, 사망위험을 증가시키며 최근 우리나라도 고도비만 인구 증가로 사회 경제적 손실 가속화가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시민 대상 발병이전 예방관리를 위하여 올해부터 스마트폰 걷기App 플랫폼을 활용한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하루만보의 기적 “1인 걷기대회” 챌린지를 확산하고 있다.

현재 안양시민 1,800여명이 가입하고 있으며 7월1일(월)부터 7월7일(일)까지 9차 챌린지 미션이 진행 될 예정이다.

안양시 공식 스마트폰 걷기App 가입자로서 미션을 수행한 가운데 챌린지파트너 업체를 찾으면 할인 또는 2+1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걷기App ‘워크온’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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