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열린의회, 듣는의정, 뛰는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달려온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제8대 봉화군의회는 2018년 7월3일 개원식(최초집회)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26건, 예산·결산안 2건, 동의·승인안 및 기타안 20건 등 총 48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봉화 내수경제를 살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봉화군 봉화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 봉화의 인구감소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봉화군 청년기본조례안』,국내의 교통요건이 좋아지고 총 차량도 증가하는 추세에 교통복지는 점점 취약해짐에 따라 군민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봉화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등을 의원 발의하여 군민의 편의와 군 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풀기 위하여 간담회를 수시 개최하고 두 차례에 걸쳐 총 46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여 군정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군정에 대한 견제는 물론 행정의 투명성과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힘써 왔다.

황재현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적극적이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린의회, 듣는의정, 뛰는의원의 기치로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8대 봉화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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