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르는 청장년농촌봉사대' 활동 전개

직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회장 최순옥)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기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행복을 나르는 청장년농촌봉사대’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기도협의회 임원과 31개 시군구직장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남양주시새마을회 소속 6개 단체 새마을지도자 및 경기 Y-SMU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1일차인 28일에는 어르신 30분의 이·미용봉사 및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더반협동조합에서 후원해주신 성인용보행차 25대를 전달했다. 29일에는 일손이 부족한 감자 생산농가를 찾아가 청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 및 박스 포장 작업을 도왔다.

최순옥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장은 “이틀 동안 진행된 행복을 나르는 청장년농촌봉사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새마을 관계자 및 봉사자, 어르신들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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