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오는 3일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수요 맞춤형 일자리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청년 및 기업체 채용 관계자들이 함께 고성군 지역 청년의 지역유입 및 정착을 위한 제도적·행정적인 지원방안 등 현실적인 대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향후 청년정책 및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의견수렴 등 청년일자리 및 지원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군은 이번 간담회로 청년사회 활동 및 네트워크 중심 인프라 확충과 청년 일자리 창출, 인구감소,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에 청년들로 인한 활력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선호할 수 있고 지역에 정착하여 살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3월 청년일자리팀 구성을 필두로 고성, 평생살기 「청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 17팀 청년근로자 30여명을 고용창출 하는 등 청년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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