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시행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정은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조회하여 요소별 가중치를 매겨 고득점 순위에 따라 최종 선발했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환경정화사업 등 3개 사업에 3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봉화․춘양 2개 읍․면 지역공간개선형 사업에 9명을 선발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및 생활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나아가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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