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 시작으로 아파트 재건축 공사 및 소하천 정비공사 현장 방문

 

김종천 과천시장, 장마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 안전점검 나서

[과천=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집중 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과천주공 6단지 및 7-1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과 뒷골천, 소하천 정비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각 현장의 배수처리 및 토사유출 방지대책 등의 공사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각 현장에 풍수해 예방 및 복구대책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와 공사 책임자의 철저한 감독 이행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여름철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비로 인한 피해가 상존하는 만큼 공사 현장의 인명피해 예방대책 수립과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폭염과 호우 대책을 잘 세워서 근로자와 감독관 모두가 잘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