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은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및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조기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한 2019년 사방사업은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개소(1.2km), 산지사방 2개소(2.0ha) 총 6억원의 규모로 시공했다.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위기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재해 우려지역 배수로 상태 점검 등의 사전 대비 및 응급 예방조치 등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사태 우려가 높은 120개소 선정된 지역에 대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발생 모의 대피훈련을 완료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므로 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등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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