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으로 제공해 양파 농가 어려움 고객과 함께 나눠

KEB하나은행 양파소비확대 캠페인 <사진제공=KEB하나은행>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최근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고 양파 소비촉진 운동을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약 120톤의 양파를 구매해 고객에게 나눠준다고 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전국 영업본부와 지점을 통해 양파를 구매해 손님들께 나누어 드릴 예정이며, 양파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양파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농민들께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노력 중 하나”라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외에도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확대 추진 ▷저소득∙소외계층, 장애인, 미혼모, 다문화, 탈북새터민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 밝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