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티알이노베이션)

[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새로운 도전과 창조에 항상 고객이 우선한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티알이노베이션의 김창수 명예회장이 제2의 도약을 위한 침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알이노베이션은 국내 침향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침향 연구와 생산에 주력해 황실침향단, 침향사라홍삼, 침향사라비누, 침향비수리더치커피, 침향 팔찌 등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에 있는 침향농장에서 원료를 생산, 현지에서 1차 가공된 상품을 한국의 침향연구소에서 기획 및 관리하며 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한 상태다. 이에, 탄탄한 공급망과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 새롭고 다양한 침향 제품들을 출시 해나갈 계획이다.

그간 불미스러운 일로 난항을 겪었던 티알이노베이션 김창수 명예회장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침향사업에 본격화로 사업구조 개편과 임직원을 대폭 교체했다”라며 “지난 1년간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혐의없음을 입증 받아 새로운 사업 기반과 동력으로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침향이라는 특화된 상품을 기반으로 글로벌한 침향산업을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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