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종범)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장군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전임직원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직원·우수직원 포상, 이사장 기념사, 케이크 커팅식, 1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

박종범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전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변화의 중심에서 직원 여러분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다 하고, 직원분들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단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고견과 애정을 아끼지 않으신 고객 및 지역주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기장군에서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서, 2009년부터 기장군 내 22개 사업 및 시설(청소년, 복지, 공원, 체육시설, 공공시설 등)을 관리·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