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인 상생 기회 될 것이라고 기대

여행꼭지점 카페에 참여한 전곡항 휴카페 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가 관광안내소 대신 관광지 내 카페를 활용해 상인과 모두 윈윈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제 1권역인 화성시는 '평화역사이야기 여행'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카페들과 손잡고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전곡항과 제부도 카페 6개소에 대해 오는 2021년 12월31일까지 2년6개월 동안 '화성시 여행꼭지점카페'를 열고 운영한다.  

관광지 내 카페를 활용한 관광안내도와 이벤트 등 △'화성시 여행꼭지점 카페'인증간판 부착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련 기념품 제공(소진시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운영 등을 운영한다. 

강희배 관광진흥과장은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카페들이 여행가이드가 돼 줌으로서 보다 생생한 여행정보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지역 상인들에겐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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