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천1파출소, 해운대 여름경찰관서 방문

김창룡 신임 부산경찰청장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김창룡 신임 부산경찰청장은 7월5일 오후 7시30분경 첫 치안현장 방문으로 범천1파출소와 해운대 여름경찰서를 방문했다.

김창룡 부산청장은 최근 금은방 강도사건이 발생한 범천1파출소를 방문해 “가장 안전한 부산,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부산경찰이 돼야 한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신속히 검토해 대응하는 등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범인을 검거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치안현장에서 땀 흘려 고생하는 현장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김창룡 신임 부산경찰청장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위와 관련해 부산경찰청에서는 사건 직후 부산 전 지역의 금은방 및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거점근무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범천동 골드테마거리 일대에 집중배치시키는 등 시민불안감 해소 및 추가 범죄발생 대비에 총력체계를 가동 중이다.

아울러 112상황실, 형사 등 모든 기능이 협업체제를 구축해 향후 관련 사건 발생 시 적극 대응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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