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24일 초등 4~6학년 대상, 수련원 도예공방 일원에서 목공예체험 진행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목공예체험, 우드스피커 만들기 작품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2019 청소년 공작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7월22일~24일 오후 2시까지 3일동안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 ‘청소년수련원’) 도예공방 일원에서 직접 나무 스피커를 만들어보는 목공예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공작교실은 아이들이 직접 목공예를 배워 나무 스피커를 제작해보는 체험으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색다른 창작활동을 통해 즐거움은 물론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작교실은 목공예 시작 전 이해를 돕는 설명과 주의사항을 들은 뒤 나무 스피커 만들기와 꾸미기로 진행된다.

체험은 청소년수련원 도예공방 일원에서 ▷1회 7월22일 ▷2회 7월23일 ▷3회 7월24일 각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회당 30명씩 참여가 가능하다.
단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목공예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고, 스피커를 만드는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경험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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