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감각 위한 자리배치, 시험시간 등 실제 고사장과 유사한 환경 조성

한국철도공사 NCS 대비 실전 모의고사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커넥츠 공단기>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공기업 취업 전문 브랜드 ‘커넥츠 공기업단기’가 오는 20일에 시행되는 2019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하반기 필기시험을 앞두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 NCS 실전 모의고사는 14일 오전 10시 영단기 강남학원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까지의 출제 유형과 코레일 사업특징을 반영하는 문항 등 실제 난이도와 비슷하게 구성해 실전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 시험의 경우 자리배치, 시험시간, 답안 제출 형태 등 실제 고사장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모의고사는 코레일 전 직렬 응시 가능하며 오프라인 모의고사는 이달 10일, 온라인은 12일까지 공기업단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의고사 성적은 15일 오후 5시 이후에 확인 가능하다. 성적 확인 시 전 영역 해설강의를 통해 헷갈렸던 문제들을 재점검할 수 있으며, 전국 경쟁자 대비 본인의 예상 점수도 알 수 있다.

공기업단기는 모의고사 응시생 전원에게 NCS 대표 유형을 학습할 수 있는 사전모의고사 1회분과 기출분석 특강을 제공한다. 현장 시험 응시생들에게는 공기업 채용 전과정과 합격자들의 비법을 수록한 ‘공진단’과 339개 공기업 현황 및 기업분석이 담긴 ‘취업백서’ 등 2019년 하반기 공채 대비 신규 가이드북 2종을 증정한다.

커넥츠 공기업단기 관계자는 “지금까지 코레일은 직렬에 상관 없이 NCS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3개 영역으로 필기시험을 치렀으나, 2020년부터는 전공시험을 도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비전공자들의 학습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필기전형 변화 전 마지막 시험인 만큼 응시자들이 모의고사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익히고, 자신의 취약점을 최종 점검해 실전에서 고득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필기시험은 7월 20일에 열린다. 커넥츠 공기업단기는 시험 직후 필기 키워드 확인과 채점을 통해 예상 점수 및 합격 예측 결과를 알 수 있는 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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