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통계 정책방향 공유 및 품질 향상 방안 논의

2019년 산림통계 담당자 워크숍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산림통계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통계품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부산광역시 중구 코모도 호텔에서 ‘2019년 산림통계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 담당자 2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산림통계 작성 우수사례와 통계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통계작성 및 통계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산림통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2019년 산림통계 담당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통계는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면서 “정확하지 않은 통계는 국가정책을 잘못 이끌 수 있으므로, 통계조사를 수행하는 담당자가 신뢰성 있고 정확한 산림통계 작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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