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류창선 기자 = 정통 이태리 리스토란테 ‘엘오미노 바이 헨리베글린’이 오는 9일 이태리의 해피아워(happy hour)문화 ‘아페리티보(aperitivo)’를 실시한다.

아페리티보는 이태리 밀라노에서 탄생한 해피아워 문화로 친구, 동료, 연인, 가족, 혹은 새로운 사람들이 만나 간단한 음식과 마일드한 드링크를 함께 즐기는 이태리 문화를 말한다. 특히 국내 유명 호텔에서도 일정 시간 동안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엘오미노는 아페리티보를 통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파스타, 라비올리 등 엘오미노의 간단한 계절 식사 메뉴와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입한 올리브, 그리시니, 플랫 브레드와 치즈 그리고 와인, 맥주, 주스 에이드 등의 음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엘오미노는 이태리 현지에서 엄선하여 직수입한 최상의 식재료를 사용해 본연의 맛을 존중, 독창적 플레이트를 제공하고 일부 식자재는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중순부터는 이태리의 음식문화와 요리 테크닉을 배워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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