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장애인복지관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장애인복지관 토요무료급식 봉사” 모습

[여주=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이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정 현안을 살피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여주시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토요무료급식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토요무료급식 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참여해 관내 장애인 및 노인 200여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를 나눠드리며 사회 소외계층을 직접 만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토요무료급식봉사를 주최하는 대한불교 조계종 신륵사 법성주지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항진 시장은 “언제나 주민들 곁에서 소신있고 부지런한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하며 장애인 및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은 2014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점심, 복지관을 찾는 장애인 등에게 동절기에는 잔치국수, 하절기에는 콩국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평균 200~210명의 장애인이 토요무료급식을 이용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 결식우려가 있는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들을 위해 주중 점심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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