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수코미치 만수역점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인천에서 이미 맛과 인테리어 분위기로 유명세를 지닌 수코미치 이자카야가 최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수코미치와 거래를 하고 있는 주류회사에서 영업을 담당 했던 배테랑 직원이 지금의 ‘수코미치 만수역점’의 사장님이 되었다.

만수역점 조인제 점주는 주류영업을 시작으로 여러 많은 프렌차이즈의 경험과 영업관리를 하면서 수코미치 알게 되었고 결국 지금의 만수역점 주인공이 되었다. 무엇보다 일반 예비창업주가 아닌 협력사 직원이 지금의 가맹점 사장으로 등극한 점이 화제이다.

조인제 점주는 13년동안 주류사에서 근무를 하면서 대형 프렌차이즈부터 소형 프렌차이즈 회사까지 담당 영업관리만 해도 셀수 없을 만큼 많은 경험을 지닌 능숙한 배테랑이다.

사진제공 = 수코미치 만수역점

그만큼 주류업계에서는 손꼽일 만큼 인정 받고 유능했던 점주가 수코미치를 선택한 이유는 남달랐다. 수기획 민대홍 대표가 수코미치를 처음 기획 할 당시 많은 사연과 타주류사의 갈등으로 비롯된 분쟁 등 고난과 역경의 어려움을 딛고 지금의 위치까지 이끌고 왔다고 한다.

그때 지금의 주류사를 만나게 되었고,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상호간의 신뢰를 쌓으면서 인연은 시작 되었다고 한다. 현재 거래 하고 있는 주류사에서는 이자카야 프렌차이즈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수코미치는 10평대에서도 3천만원대 이상의 매출이 꾸준히 나왔고 주류값도 한달 평균 300~400만원대가 나오면서 작지만 강한 이미지로 주류사에 부각 시켰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인제 점주는 이러한 수코미치의 비젼과 신뢰를 느끼고 소자본 창업으로 첫 창업의 시작을 수코미치와 함께 손을 잡았다.

조인제 점주의 포부는 지난 10여년 동안의 직장생활의 영업 노하우를 헛되지 않게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수코미치 본사와 함께 좋은 파트너십으로 자리 잡으면서 수코미치 10평대 가맹점에서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현재 수코미치는 20평, 30평, 40평대 등 다양한 평수로 가맹점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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