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통합 예매시스템 도입

구미~대구국제공항 리무진버스공항버스(41인승)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공항리무진(주)(대표이사 김태철)은 경상북도에서 인가한 한정면허로 국내외 바이어, 기업체 임직원, 구미시민들에게 대구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일 왕복 10회 구미~대구국제공항 리무진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그동안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요구와 언론보도 후 구미공항리무진(주)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수차례 대책협의를 가진 후 지난 3월에는 신용카드 단말기 도입, 5월에는 대형버스 1대 도입, 8월 말경 대형버스 1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으며, ‘18년 연간 45,682명에서 ’19년 6월까지 31,047명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기존 출발지 탑승시설을 개선하기 위하여 이번 7월 10일자로 구미종합터미널에 입점을 결정하여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과 시외버스모바일‘ 앱 으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구미버스터미널 등 곳곳에 현수막 설치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미시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하고 있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구미공항리무진버스 이용승객 안전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임직원과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안전운행과 친절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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