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제로, 세균 제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가구 방역서비스

[성주=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성주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중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구 및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홈 방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방역지원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관내 20 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가구당 5회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방역업체의 방역으로 바퀴벌레,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을 퇴치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각종 질환을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된 방역사업은서비스를 받은 취약가구는 물론 인근 지역민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

성주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여 '희망 더하기 행복은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성주군 드림스타트 취지에 맞게 지역아동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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