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다양한 주민복지사업 펼칠 예정

 저소득가정 김치 나눔행사 모습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운암6단지관리사무소(소장 이근화)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가정 100가구를 위한 초록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LG전자’와 ‘두리이비인후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드시그널UP! 사업’의 후원과 ‘운암봉사단’과 ‘주택관리공단 운암6단지관리사무소’, ‘수원보호관찰소(국민공모제)’의 자원봉사로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참여 관계자들은 “겨울철 김장김치가 떨어져 매 끼 최소한의 반찬도 없이 식사를 해결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해드리고자 열무김치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행사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에 기반하여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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