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멍블랑

[환경일보] 류정선 기자 =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멍블랑 펫 리조트’가 지난 6일 성황리에 오픈하였다. 일부 시설이 완공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개장 요청에 의해 임시오픈을 하게 되어, 실시간 예약금액의 30% 할인행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할 수 있는 장소와 숙박지가 제한적이라, 동행이 쉽지 않아 고민이 많았던 애견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멍블랑 펫 리조트’는 대단지 프리미엄 빌리지 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 숙박이 가능한 호텔로 펫 위탁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쾌적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멍블랑 펫 리조트’는 대지면적 약 2,500평으로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최초 잣나무 숲속 대단지 청정 휴양지로 주변의 잣나무와 야생화가 자연의 기운과 음이온, 피톤치드 등을 뿜어내 휴양하기 좋은 산책 코스와, 반려동물을 위한 호텔, 카페, 놀이터, 스파, 목욕, 드라이룸 등 펫케어 서비스 공간, 등 반려동물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 외에도, 루프탑, 코인노래방, VR 체험관 등의 각종 플레이 공간 및 아이들을 위한 키즈 공간도 따로 마련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애견펜션 ‘멍블랑 펫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임시오픈을 통해 잣나무 숲의 힐링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가족들과 반려동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양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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