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센터x이짜나언짜나 콜라보, 정보와 문화가 만났다

[환경일보]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공동대표 노동영·하은희·김상헌·임옥상·최열, 이하 미세먼지센터)는 9일 홍보대사인 가수 이짜나언짜나와 함께캠페인송 ‘미세먼지’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미세먼지 캠페인송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여름을 맞아, 다시 돌아올 미세먼지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됐다.

이번 캠페인송은 미세먼지센터 홍보대사인 남성 펑키 EDM 듀오 이짜나언짜나가 2018년 발표한 자신들의 노래 ‘미세먼지’를 개사해 녹음했다.

약 2분 정도의 영상에서 이짜나언짜나는영상에서도 전매특허인 ‘미세먼지 댄스’와 재기발랄한 댄스로 눈길을 끈다.

<자료제공=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노래 가사 ‘난 삼겹살을 먹어 콜록(효과 없지 효과 없지)’ 등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이야기하는 한편, ‘요리하고 청소할 때 환기하고 물걸레질’, ‘차 대신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해’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고 친숙한 방식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노력 없인 대기 오염 벗어 날 수 없어’, ‘불필요한 물건은 사지 않는 습관’ 등의 가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오염, 미세먼지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미세먼지센터와 이짜나언짜나의 ‘미세먼지송’은 유튜브 ‘미세먼지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미세먼지센터는 자체 유튜브 채널 미세먼지TV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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