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퍼플망고

다음 달 삼성전자의 하반기 신제품인 갤럭시노트10 출시를 앞두고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는 비상체제로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500만명이상의 5G가입자를 목표로 한 이동통신사들은 시장 점유율을 선점하기 위해 낮췄던 5G스마트폰의 지원금을 다시 올려 출혈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 갤럭시 폴드 출시를 예고했던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출시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갤럭시노트9 출고가를 인하하는 등 이전 재고를 먼저 소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모델을 국내에는 5G전용모델로 한정해 출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만큼 하반기 5G가입자를 유치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5G단말기에 높은 공시지원금이 지원된 만큼 갤럭시노트10 공시지원금 또한 상향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으며 출시 관련 소식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장기재고 소진을 위해 LTE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연일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할인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퍼플망고'에서는 갤럭시노트9 가격을 10만원대로 인하하고 갤럭시노트8, 갤럭시S9, S8, 아이폰7, 아이폰6S, LG V40, 갤럭시A7 등을 무료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보유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해당 모델 외에도 갤럭시S10E 9만원, 아이폰XR 20만원 등 파격적인 할인을 진행하며 5G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와 LG V50 ThinQ 모델은 최대 90프로 할인을 적용해 갤럭시S10 5G 가격 20만원대와 LG V50 가격 9만원대로 판매하고 갤럭시버즈와 무선충전기듀오를 추가사은품으로 제공한다. LG전자에서 제공하는 듀얼스크린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추가단말기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24만원의상품권과 갤럭시워치, 닌텐도스위치,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 플레이스테이션4, 무선충전기듀오를 제공하고 다음달 발표될 갤럭시노트10 구매혜택도 모두 받을 수 있다.

'퍼플망고'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 출시일 공개 후 문의가 대폭적으로 늘어나고 사전예약을 신청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5G스마트폰 구매 시 제공되는 추가사은품이 아직 소진되지 않아 5G스마트폰 구매예정이라면 지금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하며 "LTE스마트폰의 가격이 인하됨에 따라 학생폰과 효도폰 등 저렴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플래그십 모델 또한 공짜폰으로 풀리면서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각 이벤트 내용은 스마트폰과 소형가전을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퍼플망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