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유림관리사무소

[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평창 관내 최근 5년간 식재한 조림목의 초기 생장을 돕기 위한 풀베기 사업을 6월 말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풀베기 사업은 잡초 및 잡관목류의 세력이 왕성한 6월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대상지별로 총 432.2ha의 조림지에 대한 풀베기 사업을 시행하여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풀베기 사업은 하절기에 실시하는 사업으로 작업자분들의 안전사고가 취약한 점을 고려해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전력투구할 방침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국유림 영림단이 실시하고 있는 풀베기 사업 작업자분들의 안전사고(폭염, 감염병, 뱀, 독충, 예취기) 예방을 위한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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