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청도라이온스클럽(회장 최병용)은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13포, 10kg 59포(시가 200만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라이온스클럽은 주변의 소외 계층이나 불우한 청소년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몽하여 지역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봉사 단체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9개 읍·면에 골고루 배부되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 등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용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사회봉사단체로서 기부활동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 군수는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