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9일 운영, 재미있는 체험수업 진행

향토사료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안내문)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5~7세 아이들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생들은 ‘도룡마을 수성최씨 이야기’ 전시해설을 듣고 나만의 유물수첩 만들기 시간을 진행하고, 5~7세 아이들은 박물관 관람예절 배우기 및 유물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교육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중 하루를 선택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정해룡 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과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향토사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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