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자치구·군의회 공통 현안의 연구·협력 통한 지방의회 역량 강화

부산시의회 홍보관(의회의 구성) <사진=권영길 기자>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오는 7월13일 낮 12시 자치구·군의회 공통 현안사항의 공동연구와 논의를 위해 자치구·군의회 운영위원장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
 

부산시 자치구·군의회 운영위원장 명단 <자료출처=부산시의회>

간담회에는 동래구의회 박용근 운영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6개 자치구·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공무국외출장 전담기구 신설 등 지방의회의 공동 당면현안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의회와 자치구·군의회는 지방의회의 운영상 개선사항이나 지방자치법 개정 등 당면한 과제에 대해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부산시의회 노기섭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내실 있는 지방의회 운영을 위해 자치구·군의회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더 발전된 지방의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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