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생계보장 고용안정 도모하기 위해 ‘희망내일사업' 참여자 모집

화성시청모습
[화성=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화성시가 저소득, 실업자, 청년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생계보장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희망내일사업 참여자 모집’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로,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연령, 세대주(가장), 부양가족 수, 재산, 소득, 연속참여이력, 취업취약계층 해당여부 등 선발 고려요소별 최고점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은 오는 8월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9월2일부터 12월20일까지(4개월 동안) 총 3단계로 1단계당 4개월씩 운영된다.

임금은 올해 최저시급 8350원 적용(교통·간식비 별도 지급:1일 5000원)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경기악화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한시적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시민 누구나 먹고살 걱정이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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