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일까지 참가기업 80개사 모집···현지 바이어 1700명 참가예정

'G-FAIR 호치민'이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경기도가 ‘2019년 제4회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에 참가할 경기도 중소기업 80개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열리는 G-FAIR 호치민은 11월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GEM 센터에서 개최된다.

G-FAIR는 전시회와 바이어 상담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행사로 지난해는 국내 중소기업 102개사, 1,779명의 현지 유력바이어가 참가해 총 4743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

경기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최근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구매력이 높은 시장 중 하나“ 라며 G-FAIR 호치민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외교통상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통상진흥팀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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