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청기면, 찾아가는 지진,지진해일,화산교육 참석자들

[영양=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영양군 청기면(면장 김상준)은 15일 청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지진·지진해일·화산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이현 강사(한국기상전문인협회 회장)를 초청하여 지진·지진해일·화산의 과학적 발생 원리와 대피요령 등에 관해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찾아가는 지진·지진해일·화산교육’은 2016년 이후 다수 지진이 발생하고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어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의 방향성 공유와 체감형 정보 제공에 필요성을 가지고 자연재해에 대한 이해와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여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포항 지진과 경주 지진의 비교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청기면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방법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한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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