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B 사회공헌플랫폼인 ‘캠퍼스 디 자원봉사캠프’ 개소식 개최

(주)DRB동일의 사회공헌플랫폼 '캠퍼스 디' <사진출처=캠퍼스디>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주)DRB동일(이하 DRB, 대표이사 오명환)는 7월17일 DRB 사회공헌플랫폼 캠퍼스 디(D) 베이스캠프(1층)에서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기업의 사회공헌플랫폼에 설치되는 ‘캠퍼스 디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함께 개최했다.

DRB의 사회공헌플랫폼인 '캠퍼스 디'는 다양한 콘셉트의 공용공간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의 창의적·교육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부분이 자원봉사캠프의 마을사랑방 역할의 취지와 부합해 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하게 됐다.

'자원봉사캠프'는 시민자원봉사활동의 전진기지인 ‘작은 자원봉사센터’로서 자원봉사센터의 분소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캠프의 운영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며, 해당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욕구 및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 디 자원봉사캠프 운영은 금정구자원봉사센터에서 DRB와 함께 꾸려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독특한 공간에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함으로써 많은 시민에게 자원봉사문화를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설치에 필요한 컴퓨터, 책상, 의자 등 기자재는 2014년부터 BNK부산은행이 매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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