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 글로벌 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의왕=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다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글로벌 농장학교)<사진제공=의왕시>

세계의 명화를 통해 창의성과 영어능력을 키우는‘명화영어미술’, 중국과 태국의 언어·문화를 배우는‘글로벌 독서교실’, 그림책 속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요리조리 영어요리’, 옥상정원 식물관찰과 세계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글로벌 농장학교’등 오감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도서관(031-345-3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보환 중앙도서관장은“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세계에 대한 안목과 생각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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