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역 직원 자연정화활동 나서

김천역 직원들 무흘구곡 자연정화활동 참여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최달도 기자 = 지난 13일 김천역 직원 10여명은 자연봉사의 일환으로 증산면내 무흘구곡 및 주변 소공원내에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자연정화활동은 김천구미관리 역장을 포함해 직원 10여명 등이 무흘구곡 및 주변 소공원내 하천변, 쉼터 등 취약지역을 2개 구역으로 나누어 그동안 쌓인 영농쓰레기 및 연도변에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성학 김천구미 관리역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대비해 행락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자연봉사활동을 계획 한것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증산면장은 “ 무흘구곡은 차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많고 수심이 깊어 청소하기 어려운 곳인데 자발적으로 나서 주어서 고맙게 생각한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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