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어울림놀이캠프 참여자들 <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안동=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안동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어울림 놀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성취감을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놀이 문화와 대인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다양한 성향의 또래들과 협동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풀 수 있어서 좋았고 캠프 기간의 모든 것을 돌이켜 봤을 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하는 한 편 “학교에서는 친한 친구들과도 놀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캠프에 와서 많이 놀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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