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

영양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활동 <사진제공=영양교육지원청>

[영양=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 Wee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영양읍내에서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디 가니? 우리(Wee)학교가자’라는 주제로 하굣길과 PC방 등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장을 만드는 곳에서 영양Wee센터 홍보 리플렛을 나누어 주었고, 학업의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언제든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New-start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의 존재를 알렸다.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이번에는 경찰과 협력하여 켐페인을 진행했고, 학업중단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을 비롯하여 여러 위기 학생들을 돕기 위해 보건소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할 수 있다”고 하며 위기학생들을 돕기 위한 의지를 전했다.

오는 24일에는 영양중앙초등학교 Wee클래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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