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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나눔, 지역사회 노동자에 산업안전보건서비스 제공주식회사 가온과 MOU 체결···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재단법인 숲과나눔 일환경건강센터가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가온과 ‘노동자 산업안전보건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토대로 지역사회 노동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요양보호사를 우선해 건강 교육과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후관리사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동자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의 일터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노동자의 건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상담 장소 제공 ▷노동자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및 보건서비스 제공 등이다.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부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직업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산업안전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내 근로라는 이유로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근로기준법이나 산업재해보상보험법으로 보호받지 못한 가사관리사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일환경건강센터는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의 부설기관으로 반도체 산업 협력업체의 환경·안전·보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일터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설립된 민간 최초 공익산업보건센터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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